반업주부의 일상 배움사

오늘은 쌀국수고요. 에머이로 갈거에요. 식욕을 돋우는 빨강 노랑이에요. 인테리어도 느낌있게 잘 했네요. 메뉴판이에요. 쌀국수와 볶음밥 종류를 늘리기 보다는 딱 필요한 것과 독특한 것들로 구색을 갖춘 것 같아요. 분짜는 면과 고기와 야채를 소스에 찍어 먹어요. 소스는 달달 새콤한 맛이고요. 양지 쌀국수는 부드러운 양지와 담백한 면 그리고 깊이 있는 육수가 일품이네요. 절인 마늘을 국수와 함께 먹어보세요. 마늘의 새콤 쌉싸름 함이 면의 담백함에 향을 더하고 마늘 특유의 맛이 육수를 더 고급스럽게 해주니까요. 먹고 나면 뚜껑 덮어두는거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