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업주부의 일상 배움사
ChatGPT가 정리한 :: 하나의 목표를 향한 9년 간의 개고생ㅣ노션의 공동창업자들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FPYl7nIKRbA
[ 한글 요약 ]
Notion의 공동 창업자이자 COO인 Akshay Kothari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회사인 Notion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간단한 매체를 제공하고자 함. 이를 위해 빌딩 블록을 제공하여 노트 작성, 기업을 위한 지식 기반 구축, 프로젝트 관리 등이 가능하게 함. 이전에는 LinkedIn에서 근무하고 Pulse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했으며, 제품과 비즈니스와 그 교차점에 더 관심이 있음. 벤처 캐피탈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회사를 시작하고자 했으나 여러 차례 실패함. 마지막 학기에는 아이패드용 뉴스 애플리케이션 '펄스'를 만들어 스티브 잡스가 소개하며 인기를 얻음. 제품을 만들 때 공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beta 버전을 공개하여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며 출시함.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제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후 일본 교토로 집중, COO 찾던 중 제안받아 Notion 합류. 한국에서 첫 번째 노션 컨설턴트로서 노션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노션의 직관성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노션 커뮤니티가 확장되고 있음.
Notion AI는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많은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음.
Notion은 보편적인 소프트웨어 도구를 만드는 것이 미션임.
빠른 속도가 중요하며, 진실을 추구하고 솔직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하도록 노력함.
서로 간 솔직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함.
장기적인 미션은 만능 소프트웨어 툴을 만드는 것이며, 모든 지식 노동자가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 함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제 3 세대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며, 이것에 대해 매우 열정적임.
[ 한글 전체 ]
안녕하세요! 저는 Notion의 공동 창업자이자 COO인 Akshay Kothari입니다. Notion은 생산성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간단한 매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노트를 작성하고, 기업을 위한 지식 기반을 갖추는 것부터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앱을 구성하는 빌딩 블록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전에는 많은 시간 동안 LinkedIn에서 근무해왔고, 그 전에는 제 이전 스타트업인 Pulse가 인수되었습니다. 전 수학과 물리학을 잘하던데, 미국에 오면서 전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엔지니어링 인턴십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엔지니어링 작업이 너무 디테일한 것 같아서 그렇게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코딩을 하지 않았지만 저는 제품과 비즈니스와 그 교차점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제품-비즈니스에 대해 더 큰, 고급 수준에서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 사이에 벤처 캐피탈에서 일년간 일했었는데, 여러 기업가들을 알게 되어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자로서 기업가들의 설명을 듣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 제 자신이 기업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탠포드로 이동하여 매 학기마다 회사를 시작하려 시도했지만 실패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아이패드용 뉴스 애플리케이션 '펄스'를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가 소개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활발한 출시와 함께 일을 하며 성과를 이어나갔습니다.
2010년 WWDC에서 이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앱 중 몇 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Pulse라는 훌륭한 RSS 리더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본 적이 없다면요. 그리고 어느 날 밤, 그것은 수업 프로젝트에서 회사로 발전했습니다. 제가 배운 것 중에서는 먼저, 제품을 만들 때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beta 버전도 공개해보라는 교수님의 조언을 받고 공개함으로써, 피드백을 받고 개선되며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로, 종종 우리는 기업가나 상인이 되느라고만 관심이 있는데, 제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를 경영할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회사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2010년 당시, 핸드폰에서 뉴스를 읽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Pulse 앱은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제품을 만들 때, 문제를 많이 겪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제품 외에도,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방법도 중요하다. 우리가 만든 좋은 제품을 알리지 않으면, 그 제품은 절대 유명해지지 않을 것이다. 대학에서는 인지과학, 컴퓨터, 철학 등을 공부했고, 사진 예술에도 관심이 많았다.
저희 학교에서 졸업 시점에는 대부분 예술 분야 친구들이었어요. 제 친구들 중에는 저뿐이었는데,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을 위해 웹 페이지를 만들어주면서 그들도 창조적인 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컴퓨팅을 잘 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Spotify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2011년에 캐나다에서 살던 우리 친구 Ivan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갔어요. 그리고 취직하고 싶다는 글을 Hacker News에 올렸어요. 우리는 그를 디자이너로 고용하려고 했지만 다른 회사에 입사하게 됐어요. 하지만 서로 연락을 유지하다가, 우리가 Pulse를 2013년에 LinkedIn에 팔았을 때 Ivan은 Notion을 시작하게 됐어요.
노션은 강요받은 투자였어요. 전업 참가의 의도는 없었고, 5년 후를 생각했죠. 노션을 시작하기 전부터 문제 해결에 대해 오랜 기간 생각해왔어요. 모두가 창조자가 될 수 있고, 컴퓨팅 기기는 소비뿐만 아니라 창조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깊이 믿었죠. 이것은 세계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미션 같았어요. 초기 투자는 아이디어보다는 사람에 배팅하는 것이 더 간단했어요. 이에 대해 아이번에게 배팅하는 것이 매우 쉬웠어요. 그 겉보기 열정과 깊이 있는 생각을 볼 수 있었어요. 노션의 첫 버전은 문서들을 조직하는 것이죠. 원하는 위치로 문서를 드래그하면 됩니다.
웹페이지 생성 도구예요. Notion 개발 초창기에는 앱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협업을 통해 문서 편집이 가능한 도구로 발전했어요.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전면 재작성을 결정했어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에게 구성요소를 제공하여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과정에서 돈이 부족해져 인원을 축소하고 일본의 교토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교토는 과거의 건물이 많이 남아있어 방이 큰 편이며, 느긋한 분위기가 있는 도시입니다.
여러분들이 작업 중이고, 샌프란시스코보다 더 저렴한 도시입니다. 2018년 여름에는 Linkedin에 있었고, 다시 창작을 하고 싶어서 Linkedin을 떠나 자신의 회사를 시작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Ivan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그는 2.0 릴리스를 많이 이야기 했고, 데이터베이스가 도입된 것을 소개했습니다. 사용자가 쉬운 템플릿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모든 기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당신은 여전히 수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은 당신이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특정 것들에 대해서 더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Ivan과 함께 회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당신과 이반은 얘기를 하고 있던 중에, 이반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COO를 찾고 있었어요. 그때 회사는 8명 미만이였고, 제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제안을 받았어요. 이 전까지 제가 해온 것들은 대부분 제품 쪽이였는데, 이 직무는 제품을 제외한 회사 내 모든 것을 다루는 직무였죠. 이반의 생각은 제품을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제품 역할을 맡을 사람을 구한다는 것이였어요. 제게는 Notion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 상품 시장에 발을 들인 직후 합류하여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 많은 생각 끝에, 2018년 가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Notion은 4년 사이에 비즈니스가 크게 성장하여 지금은 500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첫 번째 노션 컨설턴트로, 노션의 글로벌 성공의 핵심이 노션 사용자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션을 처음 알게 된 건 노션 버전 2 출시 때였는데,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노션 데이터베이스 기능에 꽂혀버렸습니다. 그래서 소셜미디어에 지식과 노하우, 템플릿 가이드를 공유하고 한국 노션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지금은 4만 3천 명의 회원이 있는데,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노션 커뮤니티가 생기는 걸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노션은 기술과 함께 하는 것 같아요. 직관적이라 많은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저희는 '완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치 몸의 확장 같은 느낌인데요. 이제 손을 사용하는 것처럼 노션도 만지작거리며 배운 게 아니라 느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발전해온 펜이나 컵과 같은 간단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 할 것이고, 더욱 더成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집니다. Notion은 매우 모듈러한 방식으로 구축되어 있어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CRM이나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와 같은 특정한 것을 구축하지 않고 모든 빌딩 블록을 제공합니다. 마치 레고처럼 엔지니어들은 빌딩 블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마케팅 팀 및 커뮤니티가 템플릿을 만들어 특정한 용례를 마케팅하여 효율적인 엔진을 만듭니다.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특정한 용도에 대해 생각해야하고, 기능을 먼저 개발한 후 마케팅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포장해야 합니다. Notion AI를 소개하며 인공 지능을 통해 작성하거나 요약하는 등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빈 페이지를 채우거나 긴 문서를 요약하는 등 많은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Notion에서 미션을 중심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 보편적인 소프트웨어 도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며, 또한 우리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회사이기 때문에 우리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른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진실을 추구하며, 누구에게든 친절하지만 솔직하고 정확하게 피드백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인공지능이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며, 저희는 성장하는 기업이므로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목표를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서로 간 솔직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프로젝트와 철저하게 사고를 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차이점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치들은 우리가 바람직한 사람들을 채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저는 자는 동안 네 가지 가치를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해요. 그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회사의 장기적인 미션은 만능 소프트웨어 툴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수억명의 지식 노동자들이 있고, 저희는 그 모두가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Microsoft Office와 Google Suite에 이어 제 3 세대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되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메모를 작성하거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매우 열정적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도달하기까지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대를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 영어 원문 ]
I'm Akshay Kothari. I'm the co-founder and COO of Notion.
Notion is a productivity software company.
And what we're trying to do is essentially provide you one simple medium
where you can essentially do all your work.
Everything from note-taking to having a knowledge base for a company,
managing your projects, all in a single medium.
We've done this by giving people building blocks
for what these apps are built from.
Before this, I was at LinkedIn for many years
when they acquired my previous startup pulse.
I'm Akshay Kothari today.
I was really good at math and physics
and I studied electrical engineering when I came to the US.
I actually did a lot of engineering internships.
It turns out that I didn't enjoy it that much.
I found the engineering work to be a bit too granular.
I haven't really coded in a long time.
I'm much more interested in product and business
and the intersection of that.
I wanted to take a step back and think about
maybe more larger, higher-level product-business things
that I could be working on.
In between my bachelor's degree and a master's degree,
I spent a year in venture capital.
That actually for me was a very important year
because I got to meet a lot of entrepreneurs.
After hearing the pitches for about a year,
I realized that I wanted to be on the other side.
I'm not hearing the pitches of an investor
but actually wanting to start something of my own.
That took me to Stanford.
So I went to Stanford for two years.
Every quarter I tried to start a company.
Many of them failed,
but in my last quarter I started Pulse,
which was essentially a news application
built for the iPad back in 2010.
We built this as a class project at Stanford.
We built this pretty fast.
We had to end the whole class of 11 weeks,
so we built this sort of hacked-up version of Pulse
in about six weeks.
And we sort of put it out in the App Store.
Not sure how it would do.
In a couple of weeks, it sort of went up to the top of the App Store.
A few weeks later, Steve Jobs talked about it
in the WWDC in 2010.
And again, let me just show you some of the,
you know, the latest apps that have been out Pulse,
which is a wonderful RSS reader,
if you haven't seen it.
And overnight, it went from like a class project
to being a company.
I think the big learnings,
one is that when you're building something,
I think you sort of, my natural inclination
was to like not release publicly.
I wanted to make things better.
I think if I had done that,
I think I probably would have never released.
I think the professor in the class,
I remember Michael Bearing pushed me to like release
even the beta version of the product we had.
And by putting it out there,
we got so much feedback.
We improved it.
We got in the market.
We became a company.
So I think our bias towards action,
of actually shipping something quickly,
worked out really well for us.
I think the second thing that I learned was that
many times like we are much more interested
in becoming an entrepreneur or starting a company
rather than actually solving a problem.
And if I think about Pulse
versus the previous things I had done,
Pulse was actually solving a real problem that existed,
which was that it was impossible to read news on your phone
back in 2010.
I think if you build something that people want,
that people are struggling with,
I think they will come and actually use the product.
And then probably the last thing I would say is that
I think product is only half of the puzzle.
I think you have to think about distribution
and how you take the product to market.
You know, that's something that we use,
that I think a lot about notion.
Like we could be building the best possible product
in this office,
but if we don't figure out a way to distribute our product,
like, you know,
people will never know what we've built.
In college, I studied cognitive science,
how human brain works,
and a little bit computing,
and a little bit philosophy,
but I really got into fine arts as well, photography.
At the end of my school years,
most of my friends are artists.
I'm the only person who know how to code in my friends' circles,
but I start building web pages for everyone.
After making those 3, 4, or 4, or 5 websites,
those people are creative.
They can build their own websites
if they know how to do that.
Computing as a medium,
they don't know how to do that.
With Spotify as a tool,
everybody can play music.
At that stage,
they're thinking about
how can I help other people to create their websites.
Ivan was based in Canada,
and he decided to come to the Bay Area in San Francisco in 2011.
He put out a simple post in Hacker News,
which basically said,
like, hey, I'm a designer.
I'm looking for a job.
I want to work in San Francisco.
And I essentially wanted to hire him as a designer.
And we actually gave him an offer to join Pulse,
back in 2011,
but he ended up joining another company.
But we kept in touch,
and after I had sold Pulse to LinkedIn in 2013,
he was about to start Notion.
Notion ended up being my forced investment.
I had no intentions to joining full-time.
I think that happened 5 years later.
I think even before he started Notion,
I think he was thinking about this problem for many years.
He deeply believed that everyone can be a creator,
and that computing devices are built for creation,
not just consumption.
To me, that felt like a really compelling mission,
because if you can actually make it happen,
then you can unleash a lot of creativity in the world.
In many ways, when you're investing in early stage,
I think it was sort of like betting on the person
much more than the idea,
because the idea can actually change.
For that specific thing,
it was very easy to bet on Ivan,
because you could see the passion
and sort of deep thinking he had done
even before he started Notion.
At your environment,
those are the documents you have in Notion.
If we try to reward our stuff,
you just drag it where you think it should be.
The very first version of Notion is a webpage builder.
That's the prototype,
and from there, it evolved into a web app builder.
That's pretty much the first few years of Notion.
It takes me several years to realize
that people don't want to build apps.
Very few people want to do that.
It's kind of collaborative building apps.
It's kind of like document editing.
It's kind of like Xcode for the web.
It's very confusing.
On top of that, we're building on top of some technical foundation
that wasn't stable.
So, is there a hard to tell whether it's our own bug,
or if the bug comes from the platform we're using?
So, fundamentally, we have to rewrite the whole software.
We're going to run out of time
if we don't reset the company.
I think the most important one is about yourself.
It's about,
are you building something for yourself,
or are you building something that the world wants?
The first version of Notion,
very much what you think the world wants is what you want.
So, Notion's first approach was essentially
to create this platform where you can build software.
So, it gave you all the building blocks,
and it basically said,
okay, now you can keep these building blocks and build
whatever software you can dream about.
The challenge is that people don't wake up
wanting to build software.
People just wake up to do their job.
At that time, team is about four or five people.
Me and Simon, my co-founders,
were probably most likely to run out of money.
Unfortunately, lay off everybody,
and go to somewhere small and interesting,
and quiet,
and we can just focus on coding.
Look at Japan,
because neither of us has been to Japan
and we always want to go to.
And the reason for Kyoto is,
if you look at Airbnb, Tokyo,
and Osaka, or other major cities,
the rooms are fairly small,
the apartments are fairly small.
But for Kyoto,
probably because during World War II,
it wasn't got bound,
and a lot of older houses are still there.
They're quite a bit bigger,
and the pace of life in the city is slower as well.
People are working on things,
and it's much cheaper city than San Francisco.
So the notion that everybody is working on today
is rebuilt from that stage.
In 2018, summer,
Ivan and I got together for breakfast,
just to catch up.
I was at LinkedIn then.
I was itching to get back into the garage
and build again,
and I thought I would probably leave LinkedIn
and start my own company.
But as you were having breakfast,
Ivan talked a lot about the 2.0 release,
which introduced the database,
and the tipping point for us was
when we moved away from asking you to build software
to providing you simple templates
that allow you to do your job.
We came in and said,
hey, here's a knowledge base
so you can collaborate with all your friends.
Now underneath that product,
all the capabilities still exist.
Like you can still modify it,
you can still build your own software,
but my marketing to you
is less about that
and more about specific things
that you need to do your job
and how notions does that get.
And so as you were talking,
Ivan was at that time looking for a COO
who could really help scale the business.
The company was about eight people then
and he offered me that role,
which was a really interesting role.
I think everything that I had done
up until that point
was more on the product side.
And this role was basically a role
that was trying to do everything
inside the company except product.
I think his thinking was that
if he could get a product counterpart
to really help build a good market
and with the foundational teams here,
I think it would allow him
to stay focused on product.
And for me, this felt like
a really interesting opportunity
where I joined well before
I think most people knew about Notion
and I got to take something
that had just hit product market fit
and take the message.
After a lot of thinking,
I decided to join the fall of 2018.
It's been amazing to watch.
I think we were eight people then
and we are close to 500 people now.
Just in four years,
business has grown
over 100 fold in that timeframe.
As the first Notion consultants in Korea,
I believe the key to Notion's global success
is Notion user community worldwide.
I discovered Notion on first thought
during the release of Notion version 2
after using the product
I fell in love with Notion database function.
I then took to social media post
to share my knowledge and know-how
and template guide
and contribute to growth
of the Notion community in Korea.
Today, the community has 43K members.
It's amazing to see
similar Notion community popping up
all over the world.
Again, it's kind of like
our combined with technology.
It's very intuition driven.
So a lot of things it just feels right.
And other things we try to keep things very
we call keep extremely simple.
The simplest, we use the word done.
So done that you need to pay too much attention
to start picking up
and start using it
because it feels really natural.
It just feels like
you're expansion for your body.
You know how to use your hands
you know how to use very simple tools
like a pen or a cup
because they're evolved so long with you.
Fundamentally it's about solving people's problems.
If we do so
and people should love us
they will love us
and there's a lot more room to grow on.
You can do so many different things with Notion
but it's built by just over 100 engineers.
And I think the reason that it's possible
is because architecturally
we have built the Notion product
in a way that is very modular
and we sort of want to expose these building blocks
to other people.
For example, we are not building a CRM
or we are not building a specific project management software
but we're giving you all the building blocks
so that you can build it.
And so similar to LEGO
I think the engineers focus on building the building blocks
and then we have the marketing team
and the community that takes the building blocks
and creates templates
that markets specific use cases
and that makes it a very efficient engine, right?
And engineers don't have to think about building
a very specific use case
they focus on just building capability
and then marketing
and other stakeholders
build the packaging
that we can go out and sell.
I think that's probably one of the reasons
why Notion has been able to stay so in lean
as we've grown to scale so far.
Today we're introducing Notion AI
which brings the power of artificial intelligence
directly into your Notion workspace.
Let's say we're writing a blog post
Notion AI.
It's as simple as asking AI assist for help
and clicking generate post.
Next, just sit back and wat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completes your first draft.
Notion AI allows people to
essentially just tell what you're trying to do
and it automatically generates a lot of content
or does a lot of things that you want it to.
If you have a long doc
you can ask it to summarize things.
If you are starting from scratch
like a blank page
you want some help
you can ask it to write a few things
so that you can get started with it.
I think AI itself is changing every week
to see how it evolves.
It's been quite a fun journey
but at the same time
it still feels like pretty early.
I think there's still a lot of work to be done
and we still feel like our best days
are ahead of us.
I'm excited to see what the next couple of years
holds for us.
We have four values at Notion.
We are mission driven
owners of our mission
essentially our mission is to
enable ubiquitous software toolmaking
and we very much are owners of that.
The second value is that we are
pace-setters.
Obviously a startup
so we need to move fast.
I think that's one way we can win in the market.
The third value is we are truth-seekers
which is that we spend a lot of time
rigorously thinking about a specific decision
before we actually move forward
and the fourth one is
we are kind and direct.
We want to be kind to our coworkers
but at the same time we want to be able to
direct and be honest with each other
so that we're pushing each other to do our best work.
I think these four values are
very much authentically us
it's not aspirationally us
but it's like who we are
and we like that the second and third value
which is pace-setting and truth-seeking
fight with each other
because in many cases
some projects you want to move fast
and in some cases you want to be able to take time
and really rigorously think
so we like that they fight with each other
so that we find like
okay which projects can we move fast to
which projects should we spend more time thinking about
The fourth value of being kind and direct is obviously nice
because we're not just trying to be nice to each other
we're trying to really achieve our mission
and that requires us to be direct with each other
these values have really helped us
hire the right people
these values have really helped us
make being a good decision
sort of rubric for us
like when we're making important decisions
we think about like does this represent
the values we have
and it's inevitable
I can say these four values in my sleep now
which I think is nice
because I don't have to think about
what the values are
The long term mission of the company
is to create ubiquitous software toolmaking
which is the simple idea
that there's a billion knowledge workers out there
and our hope is that all of them
feel the power to modify
or create their own software
in doing that
we hope that notion becomes
the third generation of productivity software
after Microsoft Office and Google Suite
way much more powerful
in that people will be able to not just
take notes and manage projects
but will be able to create things that
sort of work the way their brain works
We're very excited about that
It would probably take us
more than a decade to get there
but we're excited to work o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