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딩은 <열정 때문에 공짜라도 기꺼이 추구할 일>입니다.

 

프레더릭 브룩스, <맨먼스 미신> (36p)

컴퓨터에 대한 저자의 열정은 1952년 여름, 뉴욕 주 엔디코트에 있는 IBM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IBM 604의 프로그래밍에 참여하면서, 그리고 IBM이 개발한 최초의 저장 프로그램 탑재 머신이었던 IBM 701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식 강의를 들으면서 또 한차례 치솟아 올랐다. 하버드 대학원에서 에이킨 교수와 아이버슨 교수 밑에서 공부하는 동안 꿈이 드디어 현실로 구현되었고, 그때부터 줄곧
이 분야를 떠나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왔다. 열정 때문에 공짜라도 기꺼이 추구할 일을 생업으로 삼도록 신이 주신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하다. 저자는 매우 감사드린다.

 

프레더릭 브룩스, <맨먼스 미신> (25p)

첫째, 무엇을 만든다는 순수한 즐거움이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뭔가를 만드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다.
셋째,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퍼즐 같은 복잡한 객체를 멋지게 만들어내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다.
넷째, 항상 새로운 뭔가를 배운다는 기쁨으로, 이는 반복되지 않는 업무 특성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루기 쉬운 매체를 갖고 작업한다는 즐거움이 있다.

 

홍전일,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법> (18p)

원래, 코딩은 <열정 때문에 공짜라도 기꺼이 추구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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